Atcoder 옐로우 찍었습니다

정말오래걸렸다

앳코더 옐로우 찍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좀 부족해도 꾸준히 하면 그래도 옐로까지는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앳코더보다는 코드포스 점수 욕심이 더 있어서 코포 버추얼도 엄청 돌리고 그랬는데

작년 ICPC때 부족한점을 많이 느끼고 요즘 OI 문제를 풀다보니 요즘은 버추얼을 잘 안합니다

아직 단점이 극복되지는 않았지만 .. (어려운거 못품) 그래도 시간 박다 보면 뭔가 업그레이드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앳코더 ABC는 전형적인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수랑 웰논으로 비비는 제가 좋은 성적을 받기 좋은 콘테스트인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더 상위 레벨로 가려면 오히려 ARC / CF Div1 / OI 문제들같이 여러 스텝과 관찰을 요하는 문제들을 잘 풀어야 하는데.. 여기 계단을 넘는게 정말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는 헤매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네요. (사실 탈ps가 답일수도 있음)

사실 작년에 끝내고 뒤도 안돌아보고 접는다 했는데 왜 2024년에도 글을 쓰고 있는걸까요

2025에까지 이러고 있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월파랑 코포 레드랑 앳코더도 오렌지는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때까지 다른 차원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